조식 후 브리엔츠 호수의 작은 마을인 이젤발트를 관광했어요. 사랑의 불시착 촬영지로 유명해져서 한국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도 많이 찾는 곳이라고 해요. 관광객이 많아지면서 주차비와 촬영장소에서 사진을 찍으려면 돈을 내고 찍어야 해요. 그린델발트에서 버스를 타고 이젤발트로 향했어요. 날씨가 너무 좋아 스위스의 풍경이 더 아름다워 보였어요. 버스에서 내려 호수 근처로 걸어갔어요. 날씨가 정말 좋아서 아무렇게나 찍어도 사진이 잘 나와요. 이곳이 바로 현빈이 피아노를 치던 그 유명한 사랑의 불시착 촬영지예요. 원래는 선착장에 출입가능해서 사진 찍을 수 있었지만 관광객이 많아지면서 입구에 통행료를 내야지 선착장으로 들어가서 사진 찍을 수 있어요. 금액은 5프랑이에요. 마을이 정말 조용하고 한적한 느낌이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