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빠랑 언니네 가족과 키즈 펜션으로 휴가를 다녀왔다.언니가 지인이랑 다녀왔는데 수영장도 있고 애들이 놀 수 있는 시설도 잘되어 있다고 해서 방문했다.우리는 대가족인 관계로 제일 큰 평수를 예약했다. 펜션이 시골 안쪽에 있지만 길이 잘 되어 있어서 차로 가는데 불편함은 없었다. 언니가 직원 있는 곳에 가서 먼저 체크인을 했고 우린 풀빌라 동 옆에 주차했다.차 2대로 갔는데 숙소 바로 옆에 주차할 수 있어 편했다. 아이들이 놀 수 있는 시설이 엄청 많고 다양했다.물에서 배도 탈 수 있고 사진엔 없지만 큰 동물동상에서 비눗방울도 나온다.3살 조카가 같이 갔는데 너무 좋아했다.우리 아기는 8개월이라 아직 누릴 수 있는게 없었지만 보는 것만으로도 신기해하는 것 같았다. 다음에 겨울이가 더 자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