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쌀쌀해져서 국물이 당기는 계절이 왔어요. 며칠 전부터 감자탕 먹고 싶다고 남편이 말해서 금남면 원조감자탕에 다녀왔어요. 체인점은 피하고 싶어서 검색하다가 찾은 곳이 원조감자탕이에요. 손님 몰리는 시간엔 웨이팅도 있다고 해서 브레이크타임 끝나는 시간에 맞춰 방문했어요. 일요일 5시 넘어서 도착했는데 이미 4 테이블 정도 손님들이 있었어요. 원조감자탕 운영시간: 10:30 - 21:00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휴게시간 포장만 가능! 메뉴는 감자탕, 뼈찜, 뼈해장국이에요. 저희는 감자탕 중을 주문했어요. 평소에 감자탕 먹으러 가면 중을 시켜서 주문했는데 고기가 커서 양이 장난 아니더라고요. 소 주문해도 될 것 같아요. 자리에 앉아서 주문하면 기본반찬과 그릇들이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