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삼겹살, 항정살 맛집 반곡동 순수정육식당

다운펌 하고 있는 남편 운동 겸 산책 겸 마중가다 순수정육식당 고기 냄새 맡고 집에 저녁을 해놔서 집으로 귀가했는데 남편이 마음에 걸렸는지 다음날 퇴근 후 외식시켜 줬어요.

 

순수정육식당
영업시간: 11:30 - 23:00 (브레이크타임 15:00-16:30, 라스트오더 22:00)
격주 일요일 정기 휴무
수루배마을 5단지 아파트 지하주차장 무료주차 가능

 

 

 

출처 네이버 업체등록 사진

 

순수정육식당 이용법

1. 진열된 고기를 직접 고르고 카운터에 준다.

2. 상차림은 기본 세팅 해주며, 추후 고객용 셀프바를 무한으로 이용가능!

    (기본상은 일부로 조금씩 주며 필요한 만큼 가져다 먹으면 된다고 해요.)

3. 결재는 후불이며 다 먹고 나갈 때 직원에게 말하면 돼요.

 

저희는 삼겹살과 항정살을 골라서 직원에게 준 후 자리에 앉았어요.

불판과 기본 세팅이 간단해서 그 외 필요한 야채나 양념 등은 셀프바에서 가져오면 돼요.

 

 

점심 특선도 있어 점심식사를 하러 와도 좋을 것 같아요.

상차림비는 성인 3,000원이에요.

소주, 맥주는 4,000원으로 저렴하네요.

 

 

고른 고기를 직원이 확인 후 가져다주면 맛있게 구워 먹으면 돼요.

셀프바에서 김치와 콩나물 가져와 삼겹살과 같이 구웠어요.

 

 

고기도 맛있고 반찬들도 맛있었어요.

사진엔 없지만 셀프바에 소제지와 떡, 감자도 맛있게 구워 먹었어요.

 

 

직원분께서 임산부라고 뱃속에 아가랑 맛있게 먹으라고 옥수수감자채전도 주셨어요.

쏘스윗~ 너무 친절하세요. 맛있게 잘 먹었어요.

 

삼겹살 한팩 추가로 더 먹고 누룽지 시켜서 구운 김치와 맛있게 먹었어요.

사장님이 손이 너무 크셔서 누룽지를 많이 주셨어요. 감사합니다.!

 

셀프바에 볶음밥을 만들어 먹을 수 있게 각종 양념과 김가루, 참기름도 준비되어 있어 공깃밥 시켜서 볶아 드셔도 돼요.

 

저희는 6시쯤 방문해서 8시에 나왔는데 손님들이 계속 들어오더라고요.

집에서 걸어가기 딱 좋은 위치에 있어 다음에 고기 먹고 싶을 때 또 방문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