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어버리기 전에 후다닥 작상하는 출산 후기! 생각지 못한 제왕절개로 인해 퇴원 후 조리원에서 출산후기를 작성해 봅니다. ♥ 가족분만실 유도분만 후기 2024년 2월 1일 결국 임신 40주 6일까지 똑똑이는 나올 기미가 없었고 유도분만을 위해 새벽 6시에 트리니움으로 향했다. 외래담당 선생님이 유도분만 길어질 수 있으니 죽 간단히 먹고 오라고 해서 어제 포장한 죽 간단히 먹었다. 하지만 분만실 담당선생님은 응급제왕할 수 있어 금식했어야 한다고 했다. 외래에서 먹고 와도 된다고 해도 금식하고 가세요..! 새벽 6시 너무 이른 시간 입원이라 당황스러웠지만 집이랑 병원이 가까워서 다행이었다. 지하주차장에 주차 후 입원준비 짐까지 다 챙겨서 분만실로 갔는데 나중에 입원실 배정 후 남편이 짐 챙겨 와도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