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찾기

세종 금남면 한우 맛집 명품한우타운

원뉴 2023. 12. 1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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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생일 기념으로 한우 먹으러 다녀왔다.

한우를 엄청 좋아해서 생일인데 뭐 먹고 싶어?

하니까 당연히 한우 먹으러 가자고 한다.

 

저번에 다녀온 토바우 좋았는데 집에서 거리가 있어 이번엔 근처로 다녀오자고 검색해서 찾은 곳이 명품한우타운이다.

 

명품한우타운
영업시간: 월~일요일 11:20 - 22:00 (라스트오더 20:50)
브레이크타임 없음, 주차장 넓음

 

 

 

 

 

주일 11시 예배 참석 후 점심시간에 방문했더니 차량이 정말 많았다.

주차장이 넓어서 주차자리는 있었다.

주차 후 후다닥 가게 안으로 들어갔다.

조금만 늦었으면 기다릴 뻔했다.

 

 

 

가게 외관과 메뉴

 

 

명품한우 가격인하해서 팔고 있었다.

저렴한 가격에 맛있게 먹을 수 있겠군~!

 

신발을 벗고 가게 안으로 들어가면 정육식당처럼 고기를 고를 수 있다.

고기를 고른 후 옆에 카운터에 가져가면 고깃값 먼저 계산하고 자리로 이동하면 된다.

 

꽃등심과 치마살을 먹으려고 정하고 갔는데 치마살이 없었다...

그래서 꽃등심과 새우살을 구매했다.

 

가게가 1, 2층으로 되어 있는데 우리는 바로 입구 쪽 남은 좌석을 배정받았다.

 

구이를 먹으로 온 손님도 많았지만 점심식사하러 온 손님들이 정말 많았다.

전골, 불고기, 국밥류를 많이 주문하는 것 같았다.

 

기본상차림으로 나온 선지해장국을 먹어보니 얼큰하니 맛있었다.

국물은 좋아하는 내가 좋아하는 맛~!
다음엔 국밥먹으러 와도 좋을 것 같다.

 

 

기본상차림 3천원

 

 

 

자리에 앉으면 기본상차림을 세팅해 준다. (성인 3천 원)

일하는 직원분들이 많아 금방 세팅된다.

숯불을 넣어주면 조금 대기했다가 고기를 구워 먹으면 된다.

 

 

 

새우살과 꽃등심

 

 

 

새우살과 꽃등심~!
남편은 생일을 자축하며 소맥과 함께

임신 중인 나는 육회비빔밥을 시켰다.

점심이라 탄수화물이 필요했는데 공깃밥보다는 육회비빔밥이지!

 

 

 

육회비빔밥

 

 

 

육회비빔밥을 주문하면 공깃밥과 비빔양념, 된장찌개도 같이 나온다.

맛은 흔히 먹을 수 있는 육회비빔밥 맛이었다.

 

육회비빔밥과 고기를 같이 먹은 나는 배가 차오는데 오빠가 부족하다고 해서 꽃등심을 추가 구매했다.

고기를 추가할 때는 입구 쪽 고기 고른 곳으로 가서 고기 선택 후 결제하고 가져오면 된다.

고기 가져올 때마다 결제하는 건 조금 번거롭긴 하다.

 

 

추가주문 꽃등심

 

 

 

손님들이 많아서 그런지 고기질은 좋고 맛있었다. (고기 코너에서 계속 고기 준비함)

단점은 너무 오픈되어 있는 구조라 시끄럽다.

토바우에서 룸에서 조용히 먹어서 그랬는지 더 시끄럽게 느껴졌다.

식사류 주문하는 손님들이 많은 걸 보니 다음에 식사류 먹으러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국밥류를 포장판매하는데 나가는 손님들이 많이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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