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모임 장소 추천 서울 3대 뷔페 웨스틴 조선 서울 아리아, 라운지앤바 이용 후기

연말모임 겸 똑똑이 태어나기 전 친구들과 만났다.

어느덧 지역 곳곳으로 흩어져 버린 친구들이라 서울에서 만나기로 했다.

집 갈 겸 횡성이나 원주에서 자주 만났는데 이번엔 다들 대중교통 이용해서 서울에서 만났다.

서울에서 만나보니 오히려 편한 것 같다.

KTX 빠르고 좋다.

 

우리의 모임 장소는 웨스틴 조선 서울 아리아!

모임 돈도 넉넉해서 역에서 택시 타고 이동했다.

 

웨스틴 조선 서울 아리아
영업시간: 월 ~ 목요일 11:30 - 21:30(브레이크타임 14:30 - 17:30)
                 금 ~ 일요일 11:30 - 21:50(브레이크타임 14:30 - 17:20, 19:20 - 19:50)

위치: 웨스틴 조선 서울 저층 로비층

 

아리아 이용 가격

 

 

 

 

만나는 날짜만 정하고 어디갈지 안정하고 시간이 흘러 모임 5일 전이 되었다.

총무를 하고 있는 친구가 우리 어디갈지 안정했다고 해서 급하게 알아볼 때 아리아 예약자리가 없었다.

그래서 포기하고 다른 곳 예약했었는데 친구가 대기를 걸어났는데 연락 왔다고 해서 극적으로 갈 수 있었다.

 

 

택시 타고 웨스틴 조선 호텔로 가면 직원분이 차 문을 열어준다.

쏘 스윗~

 

로비로 들어가니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게 꾸며져 있다.

남편한테 크리스마스 대형 트리 노래 불렀는데 여기서 맛보기로 봤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저층 로비로 내려갔다.

11시 30분 런치 타임을 예약했는데 시간이 남아 케이크와 와인을 구경하면서 기다렸다.

다른 곳에 한 눈 팔려있는 사이 입장 줄이 생겨있어서 부랴부랴 줄에 동참했다.

 

 

11시 30분이 되니 직원이 나와서 예약확인 후 자리로 안내해 줬다.

일행 1명이 늦게 도착해서 물어보니 예약자 이름 말하고 들어오면 된다고 안내해 줬다.

 

 

 

 

 

 

안내받은 자리에 5인 세팅되어 있었고 물과 탄산수가 있었다.

가방과 코트를 벗고 본격적으로 먹을 준비를 했다.

 

 

 

 

 

주말 런치라 사람들이 많아서 사진을 다 찍지 못했지만 이외에도 양식, 일식, 중식, 아시안 푸드 등 다양하게 있다.

친구들 모두 첫 번째로 해산물 공약!

랍스터와 새우, 가리비, 소라가 있고 찍어 먹을 수 있는 소스도 옆에 준비되어 있다.

 

 

 

 

 

 

가리비랑 새우가 맛있었고 랍스터는 생각보다 별로였다.

새로 리필해 줘도 식은 감이 있어 한 번만 먹고 말았다.

 

 

 

 

다음으로 공략한 것은 스테이크~!

소고기와 양고기, LA갈비, 구운 야채, 전복 등이 있다.

계속 고기를 구워줘서 따뜻하고 부드러웠다.

 

나는 양고기 먹고 체한 이 후로 아직까지 못 먹지만 같이 간 친구들이 다 양고기 맛있다고 했다.

기대했던 랍스터보다 스테이크가 더 맛있었다.

 

 

 

 

 

 

 

그다음엔 육회와 초밥 공략~!

회를 소량씩 바로 준비해 줘서 더 싱싱하고 맛있었고 육회 양념도 고소하고 달달하니 맛있었다.

 

 

 

 

 

 

그 외에도 쌀국수, 우동, 파스타 등 요청하면 바로 만들어 줘서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디저트로 과일과 케이크, 마카롱 등을 즐길 수 있다.

다음에 카페 갈 예정이었지만 달달한 디저트에 아메리카노가 빠질 수 없어 친구가 한잔 만들어와서 나눠마셨다.

 

 

 

 

 

주말 런치는 11시 30분 입장해서 1시 20분까지 즐길 수 있었는데 처음에 길다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금방 갔다.

생각했던 거보다 여러 종류를 맛있게 맛본 것 같아 만족했다.

 

 

 

카페로 이동하려고 했는데 날씨도 춥고 그냥 로비에 있는 라운지 앤 바에 들어갔다.

나이가 들수록 점점 움직이기 귀찮아하는 우리들이다.

 

웨스틴 조선 서울 라운지앤바
영업시간: 월 ~ 금요일 09:00 - 01:00 (라스트오더 00:30)
                 토요일 10:00 - 01:00
                 일요일 10:00 - 24:00

위치: 웨스틴 조선 서울 로비층

 

 

메뉴

 

 

 

 

아리아에서 점심을 든든히 먹고 온 후라 음료만 주문했다.

음료가 나오는데 시간이 좀 오래 걸려서 당황했지만 사람이 많은 주말이라 그런 거라 생각했다.

음료와 간단히 견과류 쿠키 같은 디저트가 나왔다.

 

 

 

 

 

 

오랜만에 친구들도 만나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다.

다음에 또 맛있는 곳 가자고 친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