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객사 한옥마을 콩나물국밥 맛집 삼백집

아침으로 콩나물국밥을 먹으러 갔다.
25? 26살 때 가족여행 갔을 때 먹었던 콩나물국밥인 삼백집에 다시 왔다.
2021년 11월에 셀프웨딩 촬영으로 전주 한옥마을 왔었는데 그때는 웨이팅이 많아서 포기했었는데 이번엔 먹을 수 있었다.
과연 그때의 기억처럼 맛있을지 기대하며 들어갔다.
 
 

삼백집
영업시간: 매일 06):00 - 22:00 (라스트오더 21:30)
명정 당일 12시 정오 오픈(구정, 추석)

 

 
 
 
삼백집은 TV에도 여러 번 방송된 맛집이다.
삼백집은 하루에 300그릇만 판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 있는 콩나물 국밥 집이며 70년 이상의 전통을 갖고 있다.

건물도 내부도 깔끔하고 가게 앞에 전용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다. 
 

 

 

 

메뉴는 간단하다.

우린 삼백집콩나물국밥 2개와 고추군만두 1개를 주문했다.

예전에 방문했을 때 고추군만두가 맛있었던 기억이 있어 주문!

 

 

 

 

 

앉아서 조금 기다리다 보면 주문한 음식이 나온다.

 

 

 

콩나물국밤에 빠질 수 없는 김과 장조림, 새우젓, 깍두기, 김치, 계란프라이가 나온다.

이곳은 수란이 아니고 계란후라이가 나오고 국밥에 계란이 들어가 있다.

 

 

 

 

 

계란을 먹고 메인 메뉴인 콩나물국밥과 고추군만두를 먹었다.

국물은 시원하며 깔끔한 맛이다.

새우젓을 추가로 넣지 않아도 간간히 맛있다.

 

고추군만두는 맵지않고 바삭하니 맛있다.

국밥 먹고 만두 먹고 국밥 먹고 만두 먹고 무한반복~~!

 

오빠도 입맛에 맞아해서 다행이었다.

웨이팅을 싫어하는데 점심시간 보다 일찍 방문했더니 기다리지 않고 먹어서 더 맛있었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