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여행지 가볼만한 곳 칠갑산 천장호 출렁다리

청양 천장호 출렁다리는 2007년 11월부터 2009년 7월까지 총길이 207m, 높이 24m, 폭 1.5m의 현수교형 출렁다리입니다.

이 출렁다리는 한국의 가장 긴 출렁다리로 인정해 2017년 6월 19일 KRI 한국기록원에 등록되었습니다.

청양을 상징하는 고추 모형의 주탑을 통과한 후 천장호수를 가로지르며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이색 명물입니다.

다리 중간 중간에는 수면이 내려다 보여 아슬아슬함을 더해주고 있으며 최대 약 30~40cm 정도 흔들리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칠갑산 등산로로 향하는 등산객들에게도 큰 재미를 주는 다리입니다.

 

천장호 출렁다리주차장에 주차가능하며 공간 넓습니다.

운영시간: 매일 09:00 ~ 18:00

 

 

 

출렁다리로 향하는 길목에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어 사진찍으며 가기 좋습니다.

또한 에코워크 네트챌린지가 있어 재미있게 지나갈 수도 있습니다.

아이들과 놀러오기 너무 좋은 곳인 것 같습니다. 

 

 

 

 

에코워크 네트챌린지를 통과하면 호수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정산을 오가던 사람들에게 전해지는 재미있는 이야기인 소금쟁이 고개도 볼 수 있습니다.

구경거리가 많아 이것저것 보며 오다 보면 출렁다리가 보입니다.

 

 

나무다리 중간중간 투명판이 있어 호수가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수면 위에 설치된 한국에서 가장 긴 다리를 남편과 건너봅니다.

남편은 칠갑산 등산할 때 지나갔던 다리로 저도 데리고 와 줬어요.

 

 

호랑이랑 인증사진도 찍고 즐겁게 산책했습니다.

호수 강변으로 수변데크가 있는데 현재는 공사중이였어요.

수변길을 따라 포토존도 만든다고 하니 공사 끝나고 방문하면 좋을 것 같아요.

아이들과 산책 겸 놀러 오기 좋은 곳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