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아직 어리기도 하고 휴가철 차 막히는 것도 걱정되어 뒤늦게 휴가를 다녀왔어요.조용하고 한적한 곳을 원해서 검색하다가 발견한 고당펜션!이미 주말은 예약이 꽉차있어 일~화요일로 2박 3일 늦은 휴가를 다녀왔어요. 고당펜션으로 가는 길을 보니 계곡도 있고 여름엔 정말 핫할 것 같았다.우리는 10월에 방문했는데 계곡 근처 다른 펜션? 민박이라고 해야 하나 영업하지 않는 것 같았다.오히려 조용할 것 같아서 더 좋았다.하지만 2박을 지내보니 밤에는 너무 컴컴해 살짝 무서운 것 같기도 했다.ㅋㅋㅋ 쫄보 예약 전 날 사장님께서 바베큐, 불멍 등 사용여부와 몇 시쯤 펜션에 도착하는지 물어보셨고 도착시간쯤에 미리 펜션에서 기다리고 계셨다.숙소 전반적인 이용방법도 설명해주시고 아기가 있는 걸 보시고 이불도 큰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