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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 출산 · 육아 기록 30

육아 필수템 예쁜 두상과 통잠을 위한 꿈비 뒤집기 방지 쿠션 아기 바디필로우 아기 베개 추천(내돈내산)

똑똑인 모로반사가 심한 편이 아니라 스와들업 입혀서 재우면 잘 자는 편이다. 하지만 하루종일 스와들업을 입히고 있을 수 없어서 아기 바디필로우를 구매했다. 조카가 라라스베개를 잘 사용하다 못해 애착 베개가 될 정도라 라라스베개를 당근 하려고 했다. 하지만 세종은 라라스베게 당근 시세가 비싼 편이라 언니가 차라리 새 제품 구매하라고 했다. 라라스베개는 8만 원으로 만약 똑똑이가 거부하면 아까울 것 같아서 검색하던 중 꿈비 뒤집기 방지 쿠션을 찾았다. 최저가로 4만원 후반대에 구매할 수 있어서 고민 없이 바로 구매했다. 상자에 압축된 뒤집기 방지 쿠션과 커버를 넣어서 배송해준다. 커버를 세탁기에 돌리고 압축된 쿠션을 펼쳐놓았다. 빨리 사용하고 싶어서 커버를 건조기까지 돌렸는데 줄어들지 않고 쿠션에 잘 들어갔..

여아 육아 필수템 릴린저 아기 비데, 대림바스 아기 수전 (당근, 내돈내산)

여자 아기인 똑똑이를 위해 아기 비데와 아기 수전을 구매했다. 릴린저 아기 비데는 당근에서 5,000원에 구매했고 대림바스 아기 수전은 인터넷에서 추가 필터, 배송비 포함 47,300원에 구매했다. 처음엔 아기비데 없이 아기 수전으로만 씻기려고 했는데 목도 못 가누는 신생아라 걱정도 되고 남편 없을 때 손목 아플 것 같아서 당근으로 급하게 구매했는데 대만족 한다. 산후관리사님은 비데가 더 불편하다고 충분히 들어서 씻길 수 있다고 알려주셨지만 베테랑과 초보맘의 경험 차이인지 아기도 불편해하고 나도 불편해서 비데로 씻기는 게 훨씬 편했다. 똑똑이도 관리사님과 씻을 때는 편안해 보였는데 나랑 남편이 비데 없이 씻기면 본인도 불안한지 울었다. 하지만 비데에 눕혀 씻기면 울지도 않고 편안하게 있는 걸 보고 비데에..

세종 코끼리소아청소년과 1차 영유아검진, BCG피내접종, B형간염 2차 예방접종 동시접종 후기

똑똑이 태어난 지 어느덧 33일이 되어 1차 영유아검진과 예방접종을 다녀왔다. BCG와 B형간염 예방접종을 따로 맞출까 했었는데 날씨도 춥고 병원 2번 방문하는 것보다 한 번에 다녀오는 게 좋을 것 같아서 동시접종을 했다. B형간염 1차 예방접종은 출생직후 접종하고 2차는 한 달 뒤에 접종한다. 의사마다 4주(28일) 기준으로 하는 곳도 있고 30일을 기준으로 하는 곳도 있다고 해서 전화 확인 후 방문했다. BCG 예방접종은 4주이내 권고지만 요즘은 소가족 단위라 한 달 뒤 B형 간염 예방접종할 때 같이 접종을 많이 하는 추세라고 한다. BCG예방접종은 피내용과 경피용이 있는데 나는 피내용 접종을 원해 집과 제일 가까운 코끼리 소아청소년과에서 접종하기로 결정했다. 방문하기 전에 전화로 접종 가능일을 확인..

초유만 먹이고 조리원에서 단유하기! 단유약 O, 단유마사지O(세종 드이자르 산후조리원 모유사랑)

제왕절개 후 3일째 수유콜을 다녀온 후부터 젖이 돌기 시작했다. 토요일이라 트리니움 오케타니 모유수유 원장님이 퇴근 전 유축방법에 대해 설명해 줬고 일요일은 출근 안 한다고 한다. 일요일 출근 안 한다는 말에 불안했는데 내 가슴은 보란듯이 토요일 저녁부터 단단해지면서 열감 있고 아프기 시작했다. 월요일 퇴원이라 조리원 갈 때까지 나는 유축하며 버틸 수 밖에 없었다. 병원에서 유축 할 때 유선이 막혀있어 그런지 양쪽 합쳐 1~20ml? 정도 겨우 나왔던 것 같다. 월요일 조리원 입소 후 방배정받고 나니 모유사랑 원장님이 방에 찾아오셨다. 바로 가슴상태 봐주시고 아파하는 나를 보고 점심식사 후 가슴마사지 바로 해준다고 하셨다. 세종 드이자르 산후조리원은 가슴마사지 2회 무료이며 매일 아침 방에 오셔서 가슴상..

세종 드이자르 산후조리원 13박 14일 후기(별관 VIP룸 가족실, 본관 슈페이어룸)

병원 퇴원 후 조리원 입소~! 임신 확인 후 예약한 조리원에 출산 후 입소하게 되다니 10개월이 금방 지나가는 것 같다. 세종 드이자르 산후조리원은 11시 이후 입실 가능하다. 트리니움 여성병원은 11시 이전 퇴원이라 퇴원하면서 바로 조리원으로 가면 된다. 우리 부부는 똑똑이를 데리고 10시에 퇴원해서 반곡동 복컴에 들려 출생신고 후 조리원으로 갔다. 아기를 데리고 조리원에 도착하면 사전관찰실에서 아기 상태 확인 후 엄마는 방으로 아기는 신생아실로 이동한다. 엄마와 아빠는 상담실에서 조리원 이용 설명을 듣고 출입 시 사용할 지문을 등록한다 우리가 입소한 날 본관 슈페이러룸이 다 차서 별관 VIP룸(가족실)으로 배정받았다. 추후 본관 자리가 나면 이동할 수 있고 짐은 옮겨준다고 한다. 드이자르 상담실이 본..

세종 트리니움 여성병원 임신 40주 6일 초산 가족분만실 유도분만 실패 후 재왕절개 출산 후기(1인실 4박 5일 입원)

잊어버리기 전에 후다닥 작상하는 출산 후기! 생각지 못한 제왕절개로 인해 퇴원 후 조리원에서 출산후기를 작성해 봅니다. ♥ 가족분만실 유도분만 후기 2024년 2월 1일 결국 임신 40주 6일까지 똑똑이는 나올 기미가 없었고 유도분만을 위해 새벽 6시에 트리니움으로 향했다. 외래담당 선생님이 유도분만 길어질 수 있으니 죽 간단히 먹고 오라고 해서 어제 포장한 죽 간단히 먹었다. 하지만 분만실 담당선생님은 응급제왕할 수 있어 금식했어야 한다고 했다. 외래에서 먹고 와도 된다고 해도 금식하고 가세요..! 새벽 6시 너무 이른 시간 입원이라 당황스러웠지만 집이랑 병원이 가까워서 다행이었다. 지하주차장에 주차 후 입원준비 짐까지 다 챙겨서 분만실로 갔는데 나중에 입원실 배정 후 남편이 짐 챙겨 와도 될 것 같다..

임신 40주 예정일 세종 트리니움 여성병원 정기검진

2024년 1월 26일 드디어 똑똑이 예정일이었다. 하지만 초산이라 그런지 예정일까지 아무 소식이 없었다. 예정일 당일 트리니움 방문해 원무과 접수 확인 후 혈압측정하고 문진 데스크에 갔다. 혈압과 몸무게 알려준 후 소변스틱검사 진행했다. 금요일 진료는 역시 사람들이 많았다. 대기 의자에 앉아서 대기하다 진료 보러 들어갔다. 초음파검사 진행했는데 몸무게는 3.2kg 정도고 저번주와 같이 머리둘레를 정확히 측정하기 어려워 몸무게는 정확하지 않을 것 같다고 설명 들었다. 양수가 조금 줄어들긴 했지만 정상 범주에 있고 똑똑이 심장도 잘 뛰고 있었다. 유도분만 일정은 저번주에 예약했던 2월 1일 진행하기로 설명 듣고 동의서 사인했다. 임신 41주엔 출산을 해야 해서 1박 2일 유도분만 진행해 보고 유도분만 실패..

세종 드이자르 산후조리원 산전마사지 2회 후기

세종 드이자르 산후조리원은 34 ~ 36주 사이에 2회 산전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 34주가 되어갈 무렵 카톡으로 예약날짜 잡는 연락이 온다. 카톡으로 가능한 날짜와 시간을 예약하고 산후조리원으로 방문하면 된다. 임신말기로 갈수록 몸이 점점 무거워지고 찌뿌둥했는데 마침 산전마사지 연락이 와서 가족여행 다녀온 다음날 예약해서 방문했다. 지하주차장에 주차 후 산후조리원 상담실방문해서 초인종 누르면 직원분이 문을 열어준다. 마스크 착용 후 방문했다. 산후조리원 안쪽으로 들어가서 의자 앉아 있으면 마사지실 직원이 나와서 안내해 준다. 마사지실 안쪽 테이블에 앉아 기본정보조사지? 같은 차트를 작성한다. 이름, 출산일, 불편한 부위, 마사지압 등등 적거나 체크하는 차트이다. 차트 작성 후 직원한테 주고 마시지 받기..

임신 38주 세종 트리니움 여성병원 정기검진 드디어 첫 내진

38주 6일 산부인과 정기검진 다녀왔다. 벌써 38주라니 예정일이 8일 앞으로 다가왔다. 자연분만 예정이라 똑똑이가 언제 나올지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점점 겁나고 떨리는 건 어쩔 수 없다. 운동 열심히 해야 하는데 예정일이 다가올수록 겁먹어서 혹시 진통이 빨리 올까 운동을 피하게 되는....😭😭😭 막달검사할 때 내진 같이 하는 후기가 많았는데 안 해서 내심 속으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예정일이 다가오니 내진은 피할 수 없는 것인가보다 내 인생 첫 내진을 했다. 한수진 과장님께 진료 보는데 여의사라 산모들이 마음을 이해하시는지 조심스럽게 "다음주가 예정일이기도 하니 내진 한 번 해볼까요?"라고 물어보셨다. 자연분만 가능한 골반인지 궁금하기도 하고 똑똑이와 나의 몸이 어느정도 출산 준비가 되었는지 확..

임신 37주 세종 트리니움 여성병원 정기검진

1월 8일 37주 정기검진을 다녀왔다. 35주에 다녀오고 2주 만에 진료 갔는데 그 사이에 아무 일도 없었다. 출산이 다가올 수록 혹시 이슬이 비칠까 양수가 터질까 걱정이 많아지는 것 같다. 월요일 2시 15분 예약이어서 오빠 없이 혼자 다녀왔다. 병원이 집에서 가까워서 아직 혼자 운전해서 갈만하다. 주차 후 원무과에 들려서 예약 확인 후 혈압측정 후 문진을 대기했다. 월요일이라 그런지 환자들이 많았다. 문진 후 소변스틱 검사를 하고 태동검사를 시행했다. 태동검사 측정기를 배에 착용하는데 폭풍태동하는 똑똑이 때문에 검사하는 선생님이 함박웃음을 지었다. 예전엔 2시쯤 잠자는 시간이었던거 같은데 패턴이 바뀐 건지 너무 활발하게 움직이는 똑똑이! 태동검사는 30분정도 시행했고 태동이나 수축이 느껴질 때 버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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