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내려와서 처음으로 사귄 지인과 같이 브런치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아리에떼는 주말엔 웨이팅 해야 하는 카페라고 해서 평일이지만 언니랑 오픈런했습니다.
아리에떼
(브런치 & 커피)
| 영업시간 |
| 화~금요일 10:30 ~ 17:00 (라스트오더 16:30) 토~일요일 10:30 ~ 18:00 (라스트오더 17:30) ※ 브런치 라스트오더 15시, 재료 소진시 조기마감 될 수 있습니다.(브런치 및 음료 포장가능) |
1, 2층 140평 규모의 예쁜 인테리어가 독보이는 카페로 매장 앞에 넓은 잔디정원이 있습니다.
아이들이나 반려견이랑 같이 온다면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전용 주차장도 넓게 마련되어 있어 주차문제도 걱정 없는 카페입니다.
수제청 자몽 에이드와 아보카도 새우 플레이트, 콥샐러드를 주문했습니다.
아리에떼 세트메뉴도 있습니다.
세트 1
플레이트 중 선택 1 + 파스타 중 선택 1 + 아메리카노 2잔 = 47,000원(2천 원 할인)
세트 2
프레이트 중 선택 1 + 파스타 중 선택 1 + 샐러드 중 선택 1 +아메리카노 3잔 = 67,000원(3천 원 할인)
※ 음료 변경시 추가금 발생 / 세트메뉴 적립 안됨
여러 명 같이 오면 세트메뉴를 시켜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는 샐러드 먹고 싶어서 세트메뉴는 패스했습니다.
메뉴가 완성되면 진동벨로 알려줍니다.
주문한 음식이 나오길 기다리며 카페를 구경했습니다.
1층 통유리창으로 햇살이 가득 들어오고 잔디 정원이 한눈에 보여 뷰가 너무 좋은 카페입니다.
오픈런이라 사진찍기 너무 좋았습니다.
각층마다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저희는 2층에서 브런치를 즐겼습니다.
2층도 당연 뷰가 너무 좋았고 큰 건물이 없는 탁 트인 시야가 정말 좋았습니다.
오랜만에 느껴보는 한적함이 너무 좋았습니다.
2층에 저희보다 먼저 온 한팀이 브런치를 즐기고 있었고 그 후로도 계속 손님들이 방문했습니다.
양도 많고 전체적으로 맛있었습니다.
주말엔 손님 너무 많을 것 같으니 평일에 남편이랑 데이트 와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세종 브런치 맛집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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