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여행 로이커바트 Leukerbad 점심 식사 후 토렌트 전망대 케이블카 탑승

스위스 라보지구 와이너리 관광 후 로이커바트로 이동했어요.
원래 일정은 케이블카를 탑승하여 겜미패스 등정 예정이었는데 5월에 방문하여 겜미패스 점검기간이었어요. ㅠㅠ
너무 아쉬웠지만 노랑풍선에서 로이커바트 토렌트 전망대 관광을 추진해줬어요.
토렌트 전망대도 운영 안 하는데 기간인데 저희 일행만 이용가능했어요.
 
 
버스를 타고 로이커바트로 이동하는 중 보이는 아름다운 풍경!!!
 

 
 
로이커바트로 진입하는 회전교차로가 너무 이뻐서 급하게 찍었어요.
로이커바트에서는 이런 레저를 즐길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회전교차로 같았어요.
 

 
 
광광버스로 꼬불꼬불한 길을 올라 로이커바트로 가는데 운전하시는 분이 정말 대단해 보였어요.
유채꽃 같은 노란색 꽃들이 만개한 모습과 산의 조화가 아름다웠어요.
 

 
 
차를 타고 열심히 로이커바트로 이동해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레스토랑에 왔어요.
스위스식 감자전으로 통하는 뢰스티를 점심으로 먹었어요.
 
 

 
레스트롱 사장님과 직원분들 너무 밝고 친절했어요.
식당내부도 깔끔하고 넓었어요.
 

 
수프와 뢰스티, 디저트가 나왔어요.
음식이 대체적으로 짠 것은 어쩔 수 없지만 맛있었어요.
디저트까지 야무지게 먹고 화장실도 들렸다 나왔어요.
 

 
 
레스토랑 옆에 캠핑이 가능한지 캠핑하는 일행들이 있었어요.
스위스는 정말 풍경이 한몫을 해서 그런지 정말 캠핑할 맛 날 것 같아요.
 

 
 
약간의 자유시간이 있어 꽃밭에서 사진 찍으며 놀았어요.
 

 
 
짧은 자유시간을 마치고 토렌트 전망대로 향했어요.
저희 일행을 위해 잠깐 열린 토렌트 전망대!!!
 
 

 
임시로 운영을 한 토렌트 전망대로 향하는 케이블카에 탑승했어요.
케이블카에서 내려다본 로이커바트 모습!
 

 
 
저희 일행을 위해 케이블카를 운영해 줄 직원분과 아드님이에요.
아빠를 따라왔다고 해요.
직원분 아들 너무 귀여웠어요.
 
 

 
 
작은 키를 배려하지 않은 손잡이예요.
하지만 남편은 키가 커서 문제없이 잡더라고요.
 
 

 
 
토렌트 전망대로 가까워질수록 녹지 않는 눈을 볼 수 있어요.
스키를 타로 많이 온다고 해요.
5월에도 눈을 볼 수 있는 스위스!!!!

 

 
 
현재 운영하지 않아 전망대에는 저희 일행만 있었어요.
눈 밭에서 뛰고 눈사람 만들고 사진 찍고 자유시간을 즐겼어요.
 
 

 
 
선글라스를 차에 두고 내린 저는 눈이 너무 부셨어요...
하지만 야무지게 놀았답니다.
 

 

 

 

저희 일행만 있어서 정말 마음껏 사진찍고 자유시간 즐기다 내려왔어요.

날씨도 많이 춥지도 않아 좋았답니다.

 

블로그 쓰는 지금 다시 떠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