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커바트를 떠나 체르마트로 이동했어요.
태쉬역까지는 버스를 이용해 이동하고 태쉬역에서 기차를 타고 체르마트로 이동했어요.
다음날 아침에도 열일하는 숙소 뷰 모습이에요.
로이커바트에서 태쉬로 버스 타고 이동하는데 풍경이 정말 아름다웠어요.
청정자연 스위스는 정말 맞는 말인 것 같아요.
버스를 타고 태쉬역까지 안전하게 도착했어요.
인솔자가 티켓을 끊어서 한장씩 배부해 줬어요.
기차가 있었지만 역무원이 다음기차를 타라고 해서 화장실 갔다 오고 여유 있었어요.
오빠랑 사진도 한 장 남기고 여유 뿜뿜!
기차 티켓을 찍고 역 안으로 들어갔어요.
인솔자분이 왕복티켓이기 때문에 잃어버리지 말라고 당부했어요.
체르마트로 향하는 빨간색 기차가 들어왔어요.
기차 타고 15분 정도 이동하면 체르마트 역에 도착해요.
체르마트역에서 산악열차를 탑승해서 고르너그라트 전망대로 이동해요.
체르마트에서 고르너그라트로 향하는 산악열차 티켓을 찍고 탑승해요.
흔들렸지만 고르너그라트 전망대로 가는 산악열차 모습을 간신히 찍었어요.
산악열차 탑승 후 인증샷 ㅋㅋㅋ
남는 게 사진인지라 부은 얼굴로도 사진 열심히 찍는 우리!
기차 타고 해발 높은 곳으로 올라가다 보니 눈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역시 스위스!!!!
산악 열차에서 밖을 본모습이에요.
눈을 뚫고 달리는 열차!
관광나라답게 높은 곳을 눈 상관없이 달리는 열차예요.
우리를 고르너그라트 전망대까지 데려다준 열차 모습이에요.
열차에서 내려 고르너그라트 전망대를 관광했어요.
눈이 내려도 기대하며 올라왔는데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아요. 🥲🥲🥲😭😭😭
아쉬운 마음을 달래며 눈사람도 만들고 인증샷도 많이 남겼어요.
성수기인 7~8월에 오면 마테호른을 볼 가능성이 더 높을까 생각했어요.
몸 좀 녹일 겸 고르너그라트 전망대에 있는 기념품샵을 구경했어요.
마테호른이 보이지 않아 기념품 샵에 있는 마테호른 모형과 사진 남겼어요. ㅎㅎ
기념품샵에서 구매한 마테호른 마그넷을 들고 안 보이는 마테호른과 사진 찍었어요.
날씨가 좋았다면 뒷배경으로 마테호른이 보인다고 해요.
눈이 와서 너무 좋은지 강아지가 아주 뒹굴고 난리가 났어요.
너무 귀여서 동영상 찍었어요.
우리 래오는 차가운지 눈 밟기 싫어 눈 피해서 산책하는데 저 강아지는 정말 신기했어요.
고르너그라트 관광을 미친 후 산악열차를 탑승해 다시 내려왔어요.
올라올 때 찍었던 열차표를 다시 찍고 열차에 탑승하면 돼요.
다시 체르마트로 내려와 점심식사를 했어요.
오늘의 점심은 퐁듀~~~!
목을 축일 겸 체르마트 맥주를 한 병 시켜서 마셨어요.
남편 말로는 향 나는 맥주라고 해요.
맥주색이 특이했어요.
치즈가 끓으면 빵을 찍어 먹으면 돼요.
보글보글 끓는 치즈~~!
빵을 찍어서 맛있게 먹었어요.
미트볼 덮밥 같은 것도 같이 나왔는데 맛있게 먹었어요.
생각보다 음식에 잘 적응하고 있어 다행이었어요.
점심식사 후 자유시간이 줬어요.
쇼핑하고 산책하고 놀다가 역시에 모이기로 했어요.
정말 자유시간 많은 패키지라 좋았어요.
누울 수 있는 벤치가 있어 오빠와 떠들며 광합성도 하고 너무 좋았어요.
사람도 많이 않고 정말 힐링~~!
표정이 이상하게 나와 나만 가린 얼굴....
공원에서 테니스 치는 모습도 한동안 구경했어요.
아빠와 아들 같았는데 아버지 정말 잘하시더라고요.
체르마트 관광을 마친 후 다시 태쉬로 이동해 숙소로 갔어요.
다음에 마테호른 도전하러 다시 오고 싶어요.
그땐 꼭 보고 싶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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