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경치 좋은 저수지 뷰 카페 추천 엔학고레

브런치 후 언니들과 드라이브 겸 공주 엔학고레 카페에 다녀왔어요.

경치 좋은 곳에서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인 것 같아요.

 

카페 이름이 엔학고레라 무슨 의미일까 궁금했는데 성경 속 목마른 자의 샘이란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해요.

 

산속 마을 끝의 저수지와 함께 있어 물멍 하며 힐링하기 좋은 카페인 것 같아요.

 

엔학고레

운영시간: 월 ~ 일요일 11시 ~ 19시 라스트오더 18시 30분

 

주차장에 주차 후 카페로 들어서는데 푸릇푸릇하고 바람도 솔솔 불어 카페 첫 이미지부터 너무 좋았어요.

카페 전경

 

일단 음료부터 주문하고 카페를 둘러보기로 했어요.

디저트도 있었지만 브런치 하고 온 직후라 음료만 주문했어요.

 

메뉴

 

카페 내부는 총 3층으로 되어 있었어요.

2층과 3층은 노키즈존이에요.

 

화장실은 실내는 여자만 있고 남자 손님들은 실외를 이용하셔야해요.

 

 

 

실내도 시원하고 좋았지만 날이 좋아 그런지 다들 야외 테이블에 자리를 잡으셨더라고요.

저희도 당연히 야외테이블로 갔어요.

 

야외테이블 이용 시 일회용 컵으로 받아야하는데 저희는 모르고 유리컵에 받았어요.

야외로 나가보니 이동하다 쏟을 위험이 커 다음엔 야외 이용 시 일회용컵으로 받아야 할 것 같아요.

 

야외 테이블

 

 

선셋에이드, 백향과 에이드, 카페라떼 아니면 바닐라라떼

 

같이 간 언니가 저수지와 음료가 너무 잘 어울리게 찍어줬어요.

카페라떼 아니면 바닐라라떼를 시켰는데 정확히 뭔지 기억이 안 나네요. 😭😭😭

 

야외 테이블 너무 좋았는데 햇살이 강할 땐 힘들 것 같아요.

음료 다 마셔갈 때쯤에 땀이 삐질삐질 나왔어요.

 

다음에 남편과 데이트 겸 다시 와야겠어요.